선생. 선배. 멘토. 심사위원 등 잘 모르겠다 그런 분들이 존재한다.

그분들의 진정한 역할 및 실제 어떤 속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그분들의 마음 속에서 상대방에 대한 충분한 공감, 따뜻한 시선, 애정어린 눈빛, 아쉬워하는 마음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난 곧 배려이며, 그 사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잘 하는 누군가를 선발하는 것들도 있지만, 꿈인지 뭔지 무튼 그런 것을 가지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나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꿈을 펼칠 시간과 공간을 주는 것.

그리고 충분히 배려하는 것. 감상 평이 아니라. 그들의 시선으로 설명하는 것.


그것이 그들의 역할이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show를 본 후 평가하는 사람은 평가자는 될 수 있으나, 선생은 될 수 없다.


고든 램지의 평소 악행(?)은 누구나 알고있다.

이 영상 하나로 그의 평소 악행을 가릴 수는 없지만, 최소한 내가 고든 램지 셰프에게 느꼈던 것은,

그 만의 방식과 언어로 그들에게 충격과 배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진심이라는 것.

무튼 이 영상을 보면서,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야할 때, 우리의 마음의 태도 변화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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