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 봅시다. 장그래씨


2. 잊지 말자.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모자라고 부족한 자식이 아니다


3. 뭔가 하고 싶다면 일단 너만 생각해.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은 없어. 그 선택에 책임지라고


4.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게 되면 승부 따윈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충분한 고민을 버텨줄 몸을 먼저 만들어


5. 길은 모두에게 열려있지만 그 길을 모두 가질 수는 없는 것이다




6.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에 나온거다.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 것 뿐이다


7. 나에게 하루하루는 요철 같지만 크게 보면 요철이 한 줄로 보이듯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 것이 일상일까? 


8. 자꾸 사람을 파악하려고 애쓰다가는 자기 시야에 갖히는 거거든, 남을 파악한다는게 결국 자기 생각 투사하는거라고 그러다 자기 자신에게 속아 넘어가는거야


9. 쉽게 힘들어하면, 바둑에 쏟았던 시간들에 미안해질 거 같아서


10. 기초 없이 이룬 성취는 단계를 오르는게 아니라 성취 후 다시 바닥으로 돌아오게 된다





11. 인생은 끝없는 반복.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성취한다


12. 강의를 듣다보면 우리가 모르는 세계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몸담아 애쓰는지 알게 된다. 보이는 것이 보여지기 위해 보이지 않는 영역의 희생이 필요한 것이다


13. 드러내지 않아 자신을 감출 수 있지만, 드러냄으로써 자신을 보호하기도 한다


14. 넘어져서 상처를 보며 속상해하거나 울고 있는 것은 어떤 해결도 될 수 없다. 후회하고 자괴감에 빠져 또 다른 후회를 만들지 말자


15. 남들한테 보이는건 상관 없어. 화려하지 않는 일이라도 우린 '필요한' 일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16.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싶을 때, 그것은 이미 추억이 되어 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말라.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 하루의 괴로움은 그날의 괴로움으로 족하다 (마태복음 6장 34절)


17. 회사가 전쟁터라고?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밖은 지옥이다


18. 회사의 일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기 매우 어려우나 자아가 배신당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것은 역설적으로 자아의 실현이 된다


19. 기억력이 있다는 것은 훌륭한 것이다. 그러나 진정 위대함은 잊는 데 있다. 하지만 잊을 수 있는 건 이미 상처가 아니다


20. 그런데 한칸 한칸 성장하다 올라선 계단의 끝에 절벽이 기다리게 할 순 없어요




저작권: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

출처: http://www.insight.co.kr/article.php?ArtNo=3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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