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filltering

Marketing, Branding, Planning, Logistics, Management, Creative action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잘하고 싶고,
무엇은 업이고, 무엇은 직업이고,
무엇은 행복하지 않으나 돈을 주고,
무엇은 행복하나 재능과 배움이 없고,
그래서 고민이고 걱정이며 복잡한 나의 미래다.

그러나 수 많은 점과 점 사이의 빈 곳을
예수님이 아름다운 '선'이 되어 연결 할 것이며,
연결 된 아름다운 '선'으로 '선'을 이루실 것을 확실하며, 기대하며, 기도하며 살아가야 한다.

관념적인 소리와 어려운 소리, 현실의 소리가 들린다.
물론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나를 걱정하는 소리라고 생각하며 그마저도 감사하다.

그렇지만 과정 앞에 작아지지 말자.
자주 무너져버리는 나이지만, 절대 포기하는 법이 없던 나였음을 기억하자.

그렇지만 흐려질수는 있지만 지우지는 말자.
흐려질수록 오히려 더 선명하게 기억하려고 나 자신에게 끝없는 용기와 채찍을 준 것을 기억하자.

그렇지만 인정하되 잠식되지 말자.
부족하고, 부족하며, 한 없이 작은 나인 것을 언제나 인정했다. 그러나 인정에서 끝나지말자. 잠식당하면 질식한다.

그렇지만 어짜피 늦게 출발한 인생이다.
손석희 선생님의 어떤 말처럼, 어짜피 늦게 시작한 인생이고, 어짜피 처음부터 조금 늦은 출발이었으며, 출발선은 공정 혹은 공평하지 않음을 인정하자.
누가 더 잊지 않고, 더 기억하며, 더 준비하며, 더 바라는 가의 싸움이라면 조금의 자신은 가져보자.

여전히, 건투를 빈다. - 나에게

[손석희 - 지각인생] - 뜨거운 가슴 - 2014.06.14일 글을 읽어보길 바란다.

#creative25 @els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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