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 사회를 이끌어 갈 20대 젊은 청년들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다가 올 내일은 어둡습니다. 그래서 대학생과 캠퍼스가 함께 만들어 가는 '푸름;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푸름;프로젝트 : '20대의 터', '20대에게 내미는 '손, '20대 그들 스스로 변화'라는 3가지 테마 아래 캠퍼스와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건강한 성장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위해서는, 먼저 지금의 상태와 기본적인 문제부터 되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건강한 성장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위해서는 현재의 상태와 기본적인 문제에 대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기본체력'이 튼튼해야, 당당히 설 수 있고, 당당히 설 수 있어야만, 걸을 수 있고, 힘차게 뛸 수 있듯이 가장 기본적인

문제부터 변화하여야 건강한 녹색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작은 행위로 인해 파괴되는 자연환경, 늘어나는 쓰레기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한 번쓰고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일회용 컵, 교수님께 제출 후 버려지는 레포트이면지, 큰 포인트로 작성된

공문 등 작은 행위이지만 이것이 행해짐으로써 파괴되는 자연환경의 범위는 광대합니다. 이런 행위들이 알게 모르게 대한민국 곳곳의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어쩔 수 없이, 행해지는 일들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의 습관이, 그리고 습관을 만드는 제도가, 제도를 유지시켜주는 환경의 문제입니다.

 

 


 

녹색성장을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다던지, 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를 줄이는 것입니다.

'푸름;프로젝트'는 후자인 환경을 위협하는 요소 줄임으로 인해 캠퍼스의 제도적인 측면은 물론, 20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녹색성장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닌, 나의 자그만한 변화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인식을

일깨워주는데 그 목적을 둡니다.

 

 


 

 

 

1. 젊음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 대학교의 '제도적환경'개선

내일의 사회의 엔진이 될 20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적인 부분의 변화가 가장 선행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대학교 캠퍼스와 학생들이 듣는 수업과목, 그리고 학교의 분위기 등이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으로 개선이 선행되었을 때, '녹색성장'에 대한 20대의 인식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이 인식 변화를 위한 '환경'의 변화는 바로 대학 내에서의 녹색성장에 관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전라북도 소재에 있는 대학에 물었습니다. '녹색성장과 관련 된 수업이나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나요?'

 

 

전북대학교: TCI 사업단 (하지만, 전공생들이 하는 어려운 내용의 사업단)

전주대학교: 공학혁신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계절학기 수업으로 '태양광 에너지 원리와 응용' 개설

전주비전대학교: 매주 목요일 그린캠퍼스 조성이라는 타이틀 아래 교직원들이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행사만을 하고

있음. 그외 교육적인 환경은 조성되어 있지 않음

전주교육대학교: 없음

 

* 문제점

: 각 대학교별로 녹색성장에 관한 수업이 없거나, 있더라도 전공생을 위한 어려운 수업이며, 학생들 주도의 참여적인 수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대안책

: 교양과목 혹은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과목을 개설하고 학점을 인증해준다

: 과목에 대한 수업내용은 전공지식이 아닌, 녹생성장에 대한 내용과 실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녹색성장에 관한

  실천뱡안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2. 젊은이들에게 다가가는 방식의 변화; 대학교의 '자발적 참여방식 유도'

강요에 의한 일보다, 자발적 흥미에 의한 일이 훨씬 능률적이고 효과적입니다.

모르는 일보다 잘 아는 일이 실천하기 쉽습니다.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를 감싸고 있는

자원절약, 재해방지, 자원의 재사용, 재활용 등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또 나아가 행동으로 행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다가가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젊은이들이 관심있는 것, 20대에 하고 싶은 것, 필요한 것을 중심으로

그들에게 다가간다면, 조금 느리더라도 '녹색성장'이라는 단어가 친숙해지고 그 필요성에 대해서 알게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동아리 MT버스 지원'을 제안합니다.

 : 녹색성장에 관한 교육을 받았거나, 녹색성장에 관한 단체를 방문하고 체험을 하였거나, 대학교 혹은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한 대학교 동아리원들에게 고속버스를 대절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사례] HITE 맥주가 쏜다.

전라북도 지사의 HITE 맥주는 회사의 홍보안안 중 하나로 자신의 회사를 방문하고, 맥주 공정을 견학하고 맥주를

시음하고 평가를 달아주는 동아리에게 MT 버스를 제공하고, 맥주를 싸게 공급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누적 된 학생의 수가 10.000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3. '젊음' 그들 스스로의 변화

환경이 갖추어지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줬을 때 스스로 바뀔 준비가 됩니다. 그 때 비로소, 우리는 고민합니다.

"당장 지금의 나는 어떤 것부터 해 나갈 수 있는가?"

 

저희는, "녹색성장을 위해 대학생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100여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답을 얻었습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텀블러'사용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현재 텀블러 대신 사용 되는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버려지는 일회용 종이컵은 120억 개 정도입니다.

일회용 컵을 만들기 위해 연간 13만 2천톤의 이산화 탄소가 배출되고, 이를 막기 위해서 1년에 심어야 할 나무는 4,725그루 이것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천억원에 달한다.


이것이 너무 커서 와닿지 않는다면 개인의 생활로 따져 적용을 해보면

종이컵을 하루 하나씩 사용하기를 1년을 하면(250일 기준) 나무 1그루가 소비됩니다.

하루에 종이컵을 1개 사용하면 연간 4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식구들은 7명, 하루에 종이컵을 세 개씩 사용한다고 하면, 31.5 그루의 나무를 소비하고, 84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입니다. [환경재단 출처]

 

 

이런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녹색 성장을 제한하는 일회용컵의 대체안인 텀블러사용에 대해 다시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70명에게 물었습니다.  만약 당신에게 꽁짜로 텀블러가 생긴다면? "

 

 

 

 

 

 

 

 

 

많이 이들이  '매일매일 들고 다닌다' + '디자인을 내가 직접 할 수 있다면 들고 다닌다.'를 답했습니다.

 

우리가 텀블러 사용을 해야하는 이유는 단순히 낭비되는 종이컵을 줄일 수 있다.라는 것을 넘어서 한 번쓰고, 바로 버리는 일회용 문화를 바꿀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위생적임은 물론, 낭비되는 문화에 반대한 새로운 문화창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텀블러 나눠주기'를 제안합니다.

: 대학 캠퍼스와 연계하여 이벤트성으로 텀블러를 나눠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 단순히 나눠주는 것을 넘어서, 텀블러를 싸게 제공하는 대신에 텀블러의 디자인을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는 프로젝트

  를 기획하여 함께 진행합니다.

: 본인이 디자인 한 텀블러를 모아서 '텀블러 자랑대회' 등까지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면, 더욱더 사회적인 관심을 끌 수

  있는 기획이 될 것입니다.

 

 

 

 - 교육을 통한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 확대

 -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녹색성장에 관한 이미지 제고
 - 녹색성장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 유도

 - 폐지, 및 일회용품에 대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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