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날들/어제의 단상
이제 조금 알겠다.
Enoch lee
2013. 3. 16. 21:39
#1.
여행이라고 이름 짓는 그 것.
뭔가를 얻으려고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
뭔가를 비우려고 뭔가를 버리려고 하는 것임을
#2.
여행이라고 이름 짓는 그것에서 느낀 또 한 가지의 것
커다란 스케일이 사람의 발걸음을 잠시 멈출 수 있게 하지만
디테일은 사람의 발걸음을 머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