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from '사람'의 날들/어제의 단상 2013. 12. 31. 14:52


1. 

이 길을 간 사람이 없다.

그래서 어둡고 막막하다.

내가 처음으로 이 길을 가야한다.

그래도 가고자 한다면

그 마음.게 용기다



2.

꿈꾸던 곳에 있다.

꿈꾸던 기업에 있다.

꿈꾸던 일을 한다.

그러나 그 일에 진정한 가치를 못느꼈을 때

현실에 발을 담구는 것이 아닌

'가치'를 찾아 떠날 마음이 있다면

그럴 것이라면.

설령 그런 이직을 통하여 

풍요로운 생활을 포기하고

지금보다 더 고생스러운 길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라도

그런 각오가 되어있다면. 넌 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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