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위대했다.
영국 일간 '미러(Mirror)'는 중국 후이저우 시에서 다리 너머로 몸을 던진 아들을 어머니가 20분간 팔을 붙든 끝에 구해냈다고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남성은 다리 근처에서 가족과 다퉈 홧김에 몸을 던진 것으로 밝혀졌다. 가족과 말싸움 후 다리 철책으로 올라간 남성은 뛰어내리려 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아들 팔을 붙든 어머니에 의해 비극을 피할 수 있었다

 
어머니는 아들의 한쪽 팔을 붙들었고, 뒤늦게 후회한 아들 역시 다른 한쪽 팔로 다리 철책을 붙들었다.
이 어머니는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20분간 아들 팔을 놓지 않고 붙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0369&f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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