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콜은
열정 200%인 갱구, 할머니, 정우성양으로
다시 첫 출발을 했지요,
첫 번째라는 건 그저 두번 째보다 빠른게 아니라
그전까지는 불가능해 보이던 걸 가능하도록 바꾼 거예요
그래서 뒤에 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죠.
이게 최초로, 첫번째로 뭔가를 했던 당신들의 역할 같아요.
이제는, 우리가 남았네요.
우리 새로 영입 된 선민, 성수, 이삭, 에녹의 역할은
세번째로 들어온 슬기, 시경, 세지, 수민, 경아, 대일, 신원에게
첫번째가 준 희망을 연결해 주는 역할 같아요.
난 이제부터
그 두번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꺼에요.
어떤한 상황에서도 그 희망의 끈을 놓치 않게.
세번째로 들어온 당신들의 역할은
그냥 즐겨주시면 됩니다.
그리로 마음껏 희망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세요.
그리고
당신들이 자랐을 때쯤
어쩌면 지쳐있을 첫번째의 사람들에게
다시 그 희망을 주면 됩니다.
KOLL. 끝까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