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라는 건 내가 소리를 

내주기 전에는 아무것도 아니야. 

마음이 실리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것도 그냥 물건이야. 


마찬가지로 아무리 싸구려라도 

나를 표현하고 담아낼 여지는 있어. 

지금 당장 너한테 있는 걸 

진심을 다해서 아끼고 사랑해주길 바라."


 

- JTBC <밀회> 박종훈 대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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