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류 문명에 대한 구글의 도전은 어디가 끝일까? 구글은 이미 ‘Google X’라는 조직을 통해서 무인 자동차나 룬(Loon, 인터넷 오지에 풍선을 띄워 무선 인터넷 제공)과 같은 각종 ‘문 샷(Moon shot)’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는지, 구글의 CEO인 래이페이지는 최근 The Information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좀 더 효율적인 공항을 만들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Google X’ 보다 더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작년에 ‘Google Y’ 라는 조직을 신설했다.
래리 페이지는 현재 비행기 여행의 가장 큰 문제는 공항으로 봤다. 이전에 테슬라 CEO인 Elon Musk가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30분만에 주파하는 ‘하이퍼루프’ 라는 교통 수단을 제시해서 큰 화제를 낳았는데, 페이지는 “비행기 자체는 하이퍼루프 만큼 빠르고 효율적이다. 문제는 공항이다” 라는 지적을 했다. 구글은 신개념 공항을 만들고 싶고, 이를 위해서 아예 모델이 되는 도시를 건설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출처: http://techneedle.com/archives/18543
'주목할만한 시선 > Goog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문에 실린 수능을 본 학생의 사진 (0) | 2014.12.24 |
---|---|
글로벌 스타트업 4인,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논하다 (0) | 2014.12.24 |
"정부의 국내 IT기업 역차별이 구글 모바일 독점 만들었다" (0) | 2014.09.28 |
구글은 어떻게 10년 만에 400조 원대 공룡이 됐나 (0) | 2014.09.09 |
구글 사진 서비스 100% 활용하기⑤: 자동보정 수동편집 (0) | 2014.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