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없는 낭만
-
결기를 들어내는 네이밍: 새로운 표현을 창조하고자 하는 열망(Ambition to Creative Novel Expression)
-
‘쿨하다.’는 생각은 현재 이 시점에서의 의외성을 발견했을 때입니다. 대다수 사람이 의외성에 매력을 느끼지만, 제게 핵심은 그것이 동시대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특유의 독특함이 있는 세련됨.
-
유연성과 대담함,
-
왜 그것들이 그러한 방식으로 존재하는가?
-
어떤 것도 신성하지 않다는 걸 배웠어요. 아무리 소중한 아이디어라도 가차 없이 수정하거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데 주저함이 없죠.
-
아크네라는 이름이 함축하는 문장의 주어가 열망인 것에 걸맞게 그들이 선택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본능이다. 여느 회사처럼 정보 기반의 해법에 의존하지 않는 습성이 열망으로 시작해 본능으로 밀어붙이는 아크네만의 방식을 만든다.
-
우린 ‘로컬’스러우면서도 ‘글로벌’하죠.
아크네 스튜디오의 본질을 이해하는 일은 바로 그 모순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한다.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예술적이면서도 상업적인
세계적이면서도 개인적인,
여전하면서도 변화무쌍한 무언가가 지구 어딘가에 존재한다면 그건 아마도 감각적이면서도 차분한 핑크색 쇼핑백에 고이 담겨 있을 것임이 분명하다.
''예술'의 항연 > 사색의 달콤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무라카미 하루키) (0) | 2018.09.02 |
---|---|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오상진) (0) | 2018.07.04 |
라틴어 수업(한동일) (1) | 2017.11.15 |
매거진B - 무인양품(MUJI) (1) | 2017.10.30 |
나음보다 다름 (홍성태, 조수용) (0) | 2017.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