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국빈만찬 사진을 생각해보면 저는 사실 거리감을 느낍니다.
우리가 영원히 갈 수 없는 그곳. 비밀스러운 그곳.
그러면서도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그런 곳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때론 비밀스러운 그곳에 따뜻함을 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백악관전속사진작가 ?피트수자가 찍은 사진입니다.
오바마-시진핑의 만남과 함께, 그들의 만남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따뜻하게 담아냈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는 그들을 통해, 우리도 점점 잃어버린, 잃어버린, 잊힌 기억들이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따뜻한 사진을 직접 감상해보시길
https://medium.com/@WhiteHouse/in-photos-the-official-china-state-visit-dcfa961861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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