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더운 계절, 가장 뜨거운 곳에서, 화염처럼 일하는 사람들
각자 저마다의 이유로 쉼 없이 내달려만 왔기에
각자 나람의 방식으로 피로함을 위로받고 싶다
무더위를 달래는 여름비처럼 잠시만 쉬어가 보자
날갯짓을 쉰다고 추락하겠는가
움직임이 없다해서 의미까지 없어질까
가벼운 흔들림이라도 충분히 아름답기에
뜨겁게 달궈지지 않아도 뜨거운 생물이기에
여름의 더위처럼 당신도 계속해서 뜨거울 터이니,
열정/휴식 갈림길에 있다면 "괜찮아, 괜찮아도"
#creative25 @els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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