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남의 생각을 내 머릿속에 집어넣어요. 내 머릿속은 쓰레기통이 아니잖아요."
- 시대의 지성, 이어령
우리가 참 가난햇을 때, 밭일하는 사람이 새벽부터 저녁까지 호미질을 하잖아요
귀한 일이지만 늘 똑같아요. 발전이 없죠
하지만 머리로 끝없이 생각하는 것은 1초 전의 나와 1초 후의 내가 다른 거예요
요즘 젊은이들은 쏠림 현상이 있어요.
남들이 뭐라고 하면 와. 그런가 보다.
그런데 왜 남의 생각을 내 머잇속에 집어넣어요. 그건 내 생각이 아니에요
학교에서 배운 모든 걸 다 빼놓고 난 것이 내 생각입니다
수능시험 친거? 인터넷 댓글?
그건 내 생각이 아니에요. 내 머릿속은 쓰레기통이 아니잖아요
소매치기 당하지 않으려고 자기 호주머니 속은 조심하면서 왜 자기 뇌는 관리 못하는 겁니까
그 많은 정보들을 필터링 할 수 있는 안목이 자기 생각이에요
똑같은 생각을 한다면 지금 죽어도 상관없어요.
젊은은 있는 것이 아니라 탄생하는 것입니다.
오늘 태어나고 오늘 죽어라
우린 영원할 순 없지만 무한히 태어나서 무한히 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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