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질문 대처방법!! 이렇게 하면된다! 

취업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색면접에 이어 면접 질문 유형도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사 담당자들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황당한 질문을 던져 면접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하는데,   

이런 위기 상황을 면접자들은 창의적인 인재로 인식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황당한 질문에는 상식과 사실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추론을 통해 결론을 얘기할 수 있는 재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럼 면접 시험에서 나온 당혹스런 질문과 이에 대한 재치있는 답변을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양말을 두 번 갈아 신는 사람은 몇 명인가?



이들은 발에 땀을 많이 흘려 무좀에 거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 나라에 무좀 걸린 사람은 성인남성 5명중 1명꼴 입니다.

전체 인구 5천만명에서 절반인 남성은 2천500만명이며 이중에서 20대 이상이 2천만명이라 할 때,

대략 400만명 정도가 하루에 양말을 두 번 갈아 신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자신의 전문지식을 이용해 백두산과 한라산을 바꾸는 방법은?


제 희망 직무는 카피라이터입니다.

저는 백두산에는 한라산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한라산은 백두산으로 명명한 뒤

소비자들의 인식이 새롭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광고전략을 세우겠습니다.

좋은 광고는 소비자의 의식까지 바꾸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좋은 광고인으로서 백두산과 한라산의 이름 정도 바꿀 수 있는 마케팅 파워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자가 있어 국내 시장에서 팔기 어려운 물건을 중국에 내다 파는 방법은?



저는 하자가 있는 제품은 절대 남의 나라에도 팔지 않을 것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팔기 힘든 물건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중국에 판다고 하면 결국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당장에는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근시안적인 영업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상도라는 소설을 보면 장사란 사람을 남기는 장사라고 했습니다.

저는 좋은 제품으로 승부를 걸고 좋은 사람도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원한 분야와 전공이 무관해 보이는 데 왜 지원했는가?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모든 학문도 하나로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전공은

국문학이지만 지원한 분야인 마케팅과 전혀 다르다고 보지 않습니다. 국문학은 말과

글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마케팅도 사람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 즉 말할 기회가 많고

기획서 작 성, 즉 글을 다루는 일이 많습니다. 저는 또 국문학을 통해 사람들간의 생활,

심리 를 읽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는 사람을 다루는 것으로 마케팅도 이와 같다고

봅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물건을 파는 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접해 본 제가 마케팅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차바퀴가 5개라면 이를 어떻게 사용하겠는가?


차바퀴는 4개면 충분합니다. 나머지 하나는 효율성을 따져 팔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bebettergirls/44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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