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축복을 진심으로 빌어줄 만큼
훨훨 나비처럼 날아서 떠나가라고 할만큼
넓은 사람이 아니었음을.

그리움은 둘 곳이 없고
떠나간 곳은 머물 곳이 없다.

그대를, 나비처럼 멀리 날려보내야겠다.


@elsoar #creativ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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