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의 오르막이 올 때의 내리막이다
모든 오르막과 내리막은 땅 위의 길에서 정확히 비긴다.
오르막과 내리막은 비기면서, 다 가고 나서 돌아보면 길은 결국 평탄하다.
그래서 자전거는 내리막을 그리워하지 않으면서 오르막을 오를 수 있다.
자전거여행1 - 김훈 -
''예술'의 항연 > 사색의 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유 퀴즈 온 더 블록(Giant) (0) | 2019.11.03 |
|---|---|
| 유 퀴즈 온 더 블록(너의 의미) (0) | 2019.11.03 |
| 유 퀴즈 온더 블록(마음 한구석, 누군가 그리워지는 하루) (0) | 2019.11.03 |
| 사색: 저항 by 천양희 (0) | 2019.09.30 |
| 유 퀴즈 온 더 블록(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보자) (0) | 2019.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