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인 전주의 이미지에 맞춰, 승용차보다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하여 대기오염을 줄이자는 취지에

본 제안의 이름을 푸를 청; 청류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21세기, 세계지도는 이제 찢겨졌습니다.

이 문장의 의미는, 타국과의 정치적인 장벽은 물론 FTA라는 이름 하에 경제적인 벽 또한 허물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어느 나라에 방문하든 한국의 기업을 볼 수 있고, 한국의 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구가 하나가 되어가는 21세기에서도 전 세계는 미묘한 긴장감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환경문제입니다. 21세기는 환경전쟁시대입니다. ‘탄소 배출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고, 탄소 배출권을 구매해야 일정량의 탄소를 배출 할 수 있는 혁신적인 법안까지 채택되었습니다. 이런 국제적인 상황을 타기할 수 있는 대안은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전주는 제조업, 공업도시이기 보다는 관광도시입니다. 가령, 전주를 1박2일로 여행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전주는 각종 관광지가 집약적으로 모여있다고 할 수도 있고, 산방적으로 흩어져 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객사, 풍남문 등이 집약적으로 모여있는 반면, 전북도립미술관이나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전주의 외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으로 전주를 1박2일 여행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전주여행을 자신의 자동차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 세계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의 환경적 문제를 예민하게 다루고 있는 지금, 대학생으로써 우리가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대안은 무엇일까요?

 

바로, 환경적인 요인과 문화적 요인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환경여행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무분별한 운행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2부제’, ‘승용차 함께 타기’과 같은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짧은 거리에서도 자동차로 움직이는 습관에 길들여져 있고, 편한 자신의 자동차 이용에 익숙해져 있는 운전자는 실질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대중교통 이용 시 일종의 메리트를 주자는 것이다. 이번 청류장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배출도 감소시키고 지역 관광경제도 활성화 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 사람에게 그린카드라는 일종의 메리트를 부여해주는 것입니다

 

1.그린카드 발급

 : 그린카드 _ 그린카드만 있으면, 그린카드에 지정된 루트를 대중교통을 통해 2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 (홍대의 클럽Day에서 창안함)

 

 예시1 ] 전주월드컵경기장-동물원-전주역-전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전주한옥마을-국립전주박물관

 

:  전북도립미술관의 루트가 주어진다면, 지정된 그린데이에 그린카드를 가지고 전주 시내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과 동시에 전주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린카드를 소지한 사람에게는 국립전주박물관, 전북도립미술관 등의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방안을 제시해 관광지 노출을 더욱 확대시킨다.

2012년 전북 방문의 해, 전주 국제영화제, 전주소리축제 등 전라북도 내의 다채로운 행사 내에서  외부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주 느리게 걷기”라는 책을 추천하는 등, 전라북도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관광문화를 활성화 시켜 사소한 행동에 대한 큰 의미를 부여하게끔 한다.

 

2. 계획 노선

: 노선 계획 방향성

- 외부에서 전주로 올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과 함께 전주의 대표적 관광지를 결합한 코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3. 그린카드 예시 안

 

 

 

 

 

 

카드 발급처 : 전주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전주역 매표소    

 카드 발급비 : 2,000원

 카드 문의처 : 전주 시청 도시 교통 및 도시과

 

 

 

 

 

 

 

 

 

1. 우리가 여행지까지의 거리를 왕복 40km 가정 한다면

     자동차로 걸리는 시간 편도 30분
    기름 값 : 왕복 6,000원 (시내연비 10km/L 1550원/L)
    한 달에 기름값 12만원 1년이면 144만원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시간 40분
   왕복 2200원, 1년이면 56만원 지출

   즉, 1년 동안 89만원을 절약   [경제매거진 출처]

 

2. 대중교통을 통한, 새로운 전주 문화여행 방향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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