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가 있듯이
표현의 윤리가 있다.
그러나 고민해볼 점은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다는 관점이 언제나 옳은 것이 아니고
소수 사람의 관점이 언제나 틀린 것 또한 아니다.
고로. 관점에 따라질 뿐이다.
비판하고자 하는 자는 그들의 윤리로 비판하고
옹호하고자 하는 자는 그들의 자유로 옹호하면 될 뿐.
누가 옳고 그름은 없는 것 같다.
다만, 이 일을 통해 사회의 여러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사회가 다양성에 대해 한층 고민하고 성숙할 수 있는 기회이길
고로 비판하기 전에 상대방을 이해해줄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비판하고
고로 방어하기 전에 상대방의 비판을 정당히 수용 할 수 있는 '용기'의 마음을 가지길.
그리고 그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마음과 용기이며 시간임을 기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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