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을 알고 있어
다시 시작해야하는 것도 알고 있어
이제까지 모든 것을 버려야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어
이제까지 모든 과정이 필요없다는 것도 알고 있어
그래 다 알고 있다구
그래서 지금 어렵다잖아
그래서 지금 복잡하다잖아
그래서
그래서
아프다잖아.
포기해야하는데 포기할 수 없어서
과감함이 필요해야하는데 그럴 수 없어서
올인해야 하는데 알 수 없어서
그래서 아프다잖아.
많이 아프다잖아...
그래도 해본다고 하잖아
웃어보라고. 그래도 해본다고 하잖아.
안들리냐구
''사람'의 날들 > 오늘의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난 아직도 한다 하면 되는 거예요 (0) | 2014.03.12 |
|---|---|
| 2014년 졸업식 (0) | 2014.02.24 |
| 홍정희 이정미 알맹 참가자 (0) | 2014.02.12 |
| 2013년 3월 18일 페이스북 글 (0) | 2014.02.10 |
| Q. 중산층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0) | 2014.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