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버스 Flurry 데이터, 2014년 7월 7일

 

 

오늘은 젤리버스의 40,000,000 다운로드 돌파 기념 포스팅과 그 동안의 젤리버스 데이터를 간단하게 정리해 본 인포그래픽을 공유합니다. :)


1. 전체 다운로드의 90%를 구성하는 대표작 Moldiv, Rookie, PicsPlay

Moldiv는 현재 20대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18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Rookie는 아이폰 버전만 있는데 현재 7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10대 연령층을 중심으로 인기리에 성장중입니다. 올해 안에 PicsPlay를 포함해서 1천만 다운로드 제품을 3개 보유하게 될 예정입니다.

 

특히 각 제품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연령층이 다르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타겟팅별 제품을 계속 발전시켜나갈 예정입니다. 왜 Rookie를 만들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제품 개발에 영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ookie 개발기 → http://playjunys.blog.me/100206074536


2. 하루 평균 7만, 주말 최대 9만 다운로드, 해외가 전체 다운로드 중 91%를 차지

젤리버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루에 10만에 이르는 신규 사용자가 유입되고 있으며 91%가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사용자입니다. 

 

3. 젤리버스 앱 설치 후 D30 Retention 15%  (30일 이후 유저 잔존률)

일반적으로 앱이나 게임이 보통 4-5%의 잔존률을, 성공에 가까운 인기있는 앱과 게임은 10% 이상이라 알려져 있는데요, 젤리버스의 15%는 제품이 잘 만들어진 것을 넘어 사용자들이 정말로 잘 사용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

 

4. 젤리버스 앱 월간 사용자 수(MAU) 무려 735만명!

 

5. 사진 분야가 젊은 10대 층, 그리고 여성 중심으로 재편되었음을 알 수 있는 사용자 분포도

젤리버스 사용자 층은 여성 70%  남성 30%

젤리버스의 주요 고객 층도 10대와 20대 그리고 여성 중심이 되어가고 있음을 아래 인포그래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들여다보면, 젊은층이 소셜미디어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이 스냅챗(10대), 인스타그램(20대)이고 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진들이 공유되는데 그 사용자 층이 젤리버스의 몰디브와 루키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사용자들을 타겟팅해서 제품이 개발되었구요. :)

 

6. 신흥 국가를 주목해야 함, 특히 러시아와 브라질

최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러시아와 브라질 사용자들이 폭발적으로 작년부터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장이 단순히 사용자 볼륨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력(매출)을 가진 계층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젤리버스는 이미 해당 국가 로컬 지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7. 젤리버스 향후 계획

젤리버스는 올해 연말을 목표로 2개의 큰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동영상 분야로도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젤리버스는 기술을 직접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제품화를 진행합니다. 자체 개발한 JellyBus Engine을 만든 독보적인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고, 한국에서는 2013년 인터넷 대상 국무총리상, 모바일 기술 대상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 Photo Editor by JellyBus

젤리버스는 이 분야에서 업계를 리딩하고 시장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BM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하며 적용해왔습니다. 그리고 더욱 큰 비전을 위해 JellyBus라는 회사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신규 사진 앱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하반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홈런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정말 사랑받을 수 있는, 여러분들이 필요로하는 그런 멋진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아름다운 녀석으로요.

 

 - Amanda & Brad (Project Name)

카카오톡 게임 퍼즐앤고를 아시는지요? 퍼즐앤고로 유명한 엔랩소프트와 젤리버스가 작년 12월 손을 맞잡았습니다. 공동개발하고 있는 A&B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해서 만들어지는 오리지널 타이틀입니다. 특히 신흥시장과 미국 시장을 많이 고려하며 준비중입니다.

 

오랜만의 게임 복귀작이라 저도 많이 설레이고 긴장되는데요, 하나씩 잘 설계하고 잘 만들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모바일 게임이라는 틀에 한정적으로 정의하기보다는 체험적이면서 콘솔적인 스타일을 많이 고려한 Casual Bike Racing 스타일 게임입니다. 젤리버스 날개를 타고 날아오를 엔랩소프트, 또 엔랩소프트와 함께 멋지게 세계를 누빌 젤리버스, 많이 기대해주세요. 잘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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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인포그래픽 자료는 제가 이번 7월 22일 - 8월 1일까지의 뉴욕 출장에서 미국의 다양한 관계자들과 만나기 위해 제작된 브로셔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도 보시기 편하게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

 

앞으로도 젤리버스 1억 다운로드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초심 잃지않고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지금도 그 어떤 스타트업보다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젤리버스, 많이 응원해주세요. 반드시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젤리버스 선장

김세중

 

 

 





출처: 
http://playjunys.blog.me/22005549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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