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으로의 트레킹.

정현이와 닭갈비 집에서 닭갈비를 먹으면서 히말라야 트레킹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내년부터 구체화 시킨 다는 그에 비해 나는 워킹할리데이가 걸려서 그럴 수는 없을 것 같다며 맘에 접고 있었다.


약 20일 뒤, 문재인이사장의 '운명'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가 수석을 그만둔 후 가장 먼저 한 것이 히말라야로 트래킹이란다.


우습지만, 나는 이것을 운명이라 생각한다.

'어려운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난 것, 도우라는 것이라고, 운명이라고 생각하라'는 어떠한 작가의 말처럼.

꿈으로 간직하려는 것이 20일 뒤 다시 나타난 것. 운명이라고 한번 믿어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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