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팩트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이다.
하지만 믿음은 팩트의 오랜 누적으로 피어난다.
'신영준'
나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인생은 믿음과 이를 실천하는 행동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태생부터 남다른 돈과 지식과 명예를 가진 이들과 비교할 수는 없다.)
어찌보면, 사람 살아가는 것은 모두다 똑같다. 태어나서 배우고 돈벌로 다시 죽는다.
그 가운에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매우 중요하다.
인생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만큼 큰 담론은 없다.
죽을 때까지 그에 대한 답은 내릴 수 없지만, 나의 경우를 살펴보면
10대: 이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은 없다. 단지 고2때 경덕이라는 친구와 호텔리어가 되기를 꿈꿨다. 멋진 호텔 사진을 보며
20대 초반: 그냥 놀자. 행복하자.
20대 중반: 열심히 살자. 즐기자. 행복자.
그리고 지금은 '나의 일을 통해 행동을 통해, 세상을 조금씩 바꾼다.'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이런 믿음으로 실천하다보면 믿음은 팩트가 될 것이다.
목적은 더욱더 선명히 철학은 더욱더 확고히 할 때, 오히려 방법과 해결책은 간단 할 것이라고 믿는다.
For I lives by FAITH, not by SIGHT 라는 말을 평생 간직하길 기도한다.
그렇기에 나에게 새해의 거창한 계획이나 이루어야 할 거대한 목적과 목표는 없다.
단지, 나의 담론을 실천하기 위해 조금씩 변화시키기 위해 내 앞에 주어진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 일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 그 일에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 그것이면 충분하다. Tha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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