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이 삼성 페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IT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6일(현지 시각) 조만간 단행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때 삼성 페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은 지난 9월28일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를 선보였다. 당시 AT&T를 비롯해 스프린트, T모바일, U.S. 셀룰러 등 대부분의 미국 통신사들은 삼성 페이를 지원했다.

삼성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삼성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하지만 버라이즌은 당시 삼성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평가 중이라면서 지원 대열에 동참하지 않았다.

버라이즌은 그 동안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놓고 상당한 혼란을 겪은 업체다. 한 때는 자신들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NFC와 구글 월렛을 차단하기도 했다.

삼성 페이 지원 문제를 놓고 고민을 했던 버라이즌은 결국 대세에 따르기로 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에 따라 삼성 갤럭시S6와 S6 엣지, S6 엣지 플러스 및 노트5 이용자들은 버라이즌에서도 조만간 삼성 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출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100708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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