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L

from '사람'의 날들/오늘의 단상 2012. 3. 31. 09:08

 

 

우리 콜은

열정 200%인 갱구, 할머니, 정우성양으로

 다시 첫 출발을 했지요,

 

첫 번째라는 건 그저 두번 째보다 빠른게 아니라

그전까지는 불가능해 보이던 걸 가능하도록 바꾼 거예요

 

그래서 뒤에 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죠.

이게 최초로, 첫번째로 뭔가를 했던 당신들의 역할 같아요.

 

 

이제는, 우리가 남았네요.

우리 새로 영입 된 선민, 성수, 이삭, 에녹의 역할은

세번째로 들어온 슬기, 시경, 세지, 수민, 경아, 대일, 신원에게

첫번째가 준 희망을 연결해 주는 역할 같아요.

 

난 이제부터

그 두번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꺼에요.

어떤한 상황에서도 그 희망의 끈을 놓치 않게.

 

 

 

세번째로 들어온 당신들의 역할은

그냥 즐겨주시면 됩니다.

그리로 마음껏 희망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세요.

 

그리고

당신들이 자랐을 때쯤

어쩌면 지쳐있을 첫번째의 사람들에게

다시 그 희망을 주면 됩니다.

 

 

KOLL. 끝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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