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실천과 상상력(IoT)에서 소개된 내용 중 나의 마음에 끌었던 실제 사례 혹은 실제가 되어질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내용은 크게 스마트 홈,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카, 스마트 시티 4개의 부분으로 진행 될 것이다.
이 중 일부는 현재도 투자를 받고 있다고 하니, 벤처투자 혹은 크라우딩 펀드로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액수의 크기는 다르지만, 어쨌거나 우린 소액투자자이다. IoT를 일선에서 혹은 이선에서 지휘 및 감독하는 셈)
1. 스마트 홈(SMART HOME)
: 사물인터넷은 한편으로는 가전제품의 고도화라는 맥락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 현재 스마트 홈 시장은 크게 홈 기기들이 생성하는 데이터를 취합하여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 하는 형태의 제품 개발과 가전제품이 아닌 집기들에게까지 센서를 부착하여 데이터를 취합하는 것 그리고 다른 제품들과 연동된 자동화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 라이프 벌브(Life Bulb)
: 제조사 - 구름랩스(Goorumlabs)
: 조명 및 화재경비기를 섞은 시스템이다. 화재경보기를 LED 전구와 결합시킨 조명서비스
: 화재, 일산화탄소, 습도, 온도, 모션, 광센서가 내장 되어 있으며, 시스템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
: 국내에 주택 화재경보기 시스템이 의무화 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높음
* 아마존 에코(Echo)
: 제조사 - 아마존
: 집 안에 비서를 두는 시스템
: 음성 명령을 통해 날씨, 알람 설정, 원하는 음악과 정보를 제공
: 음성 명령을 통한 날씨 확인, 음악 재생, 알람, 질문과 같은 대답 기능을 가지고 있음
: 사용자가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자의 언어, 음성 패턴, 취향에 맞춰 조정되는 등 점점 영리해짐
: 스마트 폰을 통해 외부조작이 가능
* 페레스(Peres)
: 제조사 - 인디고고(indiegogo)
: 식중독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서비스
: 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음익 재료의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는 서비스
: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생선류 등 네 가지 음식 재료들의 신선도, 건강 유해 여부 파악, 식중동 위험 체크
* 위딩스 아우라(Withings Aura)
: 제조사- 위딩스사
: 잠자고 있는 상태를 측정해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 수면 센서를 통해 소리, 공기, 빛, 공기상태를 체크
: 조명 디바이스를 통해 빛과 소리를 제공하여 편안한 상태에서 잠들 수 있게 도와줌
: 침대 매트리스 밑에 밴드 형태의 수면센서를 통해 사용자 수면 패턴, 움직임, 신체 리듬 데이터를 분석
* 롤스카우트(Rollscout)
: 제조사 - 크라우드 펀딩 킥 스사터에 펀딩 금액 모집 중
: 화장실에 휴지가 떨어지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화장지 잔량을 알려주는 스마트 화장지 홀도
: 간단한 아이디어 제품이지만,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제품
: 또한, 일상 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일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보이기도 하다.
* 츄이 도어벨(Chui Doorbell)
: 제조사 - 크라우드 펀딩 킥 스사터에 펀딩 금액 모집 완료 21만원에 출시 중
: 스마트 초인종 서비스로 사물인터넷과 초인종을 결합하여 방준자 인식 및 집 안에 없더라도 외부인 체크 가능
: 사용자 인식 기술(츄어벨에 등록해놓으면 빠르게 방문자 파악 및 음성 메세지 자동)
: 출입문 자동 개폐
: 홈 오토메이션 연결기능을 통해, 스마트 플러그, 조명 등과 연동
* 플리워(Firwer) & 이든(Edyn)
: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집
: 화분 또는 땅에 꽂아놓으면 토양의 상태, 온도, 햇빛의 양, 물 주는 시기, 비료 주는 시기 등의 정보를 분석해서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에 전달해 준다.
: 약 7000종 이상의 식물 관리 자료가 들어 있음
: 이든(Edyn)경우 식물 케어 서비스의 기능(햇볕의 양, 습도 체크, 물의 횟수, 양)에 태양광 충전 및 워터 벨브
기능을 추가로 제공했음
2. 스마트 헬스케어(Smart Health care)
: 핵심은 끊임없는(Seamless) 데이터 수집 및 솔루션 제공이다.
: 현재 의료 산업 전반적으로 질병 치료 및 질병, 통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산업의 방향이 확대되고 있다.
: 아마도, 질병 자체를 치료하는 것보다는 질병 관리 및 예방의 방향(생체리듬 분석 등) 측면으로 확대될 가능성
에 무게를 두고 싶다.
: 제품 방향성은 센서를 통해 어떠한 질병의 근원을 측정하고 이를 예방하는 측면으로 진행 중
: 여기에 게임, 무엇인가를 강화 할 수 있는 어떠한 것을 결합한다면 충분히 남녀노소 즐기면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 할 수 있음
: 또한, 실제 병원과의 연계를 통하여 질병관리 데이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 됨.
* 스카나두 스카우트(Scanadu Scout)
: 광 센서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 이마에 10초 정도 대고 있으면 심박수, 피부, 체온, 혈중산소포화도, 호흡수,
혈압, 심전도 검사, 정서적 스트레스 등 일곱 가지 상태를 측정
* 브레써미터 민트(Breathometer's Mint)
: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호흡의 상태를 분석하여 건강 상태 및 구취를 측정 할 수 있음
: 민트를 입에 물고 10초 정도 불어주면 자체 개발한 호흡 품질 센서를 통해 호흡 내의 황화수소, 이황화수소 등
이 측정돼 건강상태 및 구취 상태에 대한 내용이 표시
* 오쿠 스킨 케어(OKU Skin Care)
: 스마트폰과 연동해 피부 건강을 유지해주는 피부 과리 서비스
: 기계를 피부에 대고 문지르면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스캔하여 꼼꼼하게 분석하고, 피부 상태 개선을 위한 다양
한 솔루션을 제공함
: 약 27만원 정도에 출시 될 예정
* 넷타트모 준(Netatmo June)
: 내장된 자외선 측정 센서를 통해 자외선 수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줘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
: WHO의 데이터에 기반해 자외선 수치에 딱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알려줌
: 팔찌 형태로 제작하며, 현재 루이비통의 프랑스 보석 디자이너가 디자인 하였음
: 자외선 하나에 집중한 대신에 오히려 디자인에 공을 많이 드려서 타켓층을 여자로 정확히 목표하였음
* IT 브라 (IT Bra)
: 유방암을 자기 진단할 수 있는 브라
: 장착된 센서를 통해 모세 혈관에 생긴 매우 작은 종양을 조기에 발견 가능
: 세포의 온도 변화를 체크하고 자체 DB에 있는 정보와 비교해 온도나 패턴에 이상이 있을시 스마트폰에 알려줌
* 리프트웨어(Liftware)
: 제조사 - 구글이 인수한 리프트랩스
: 수전증 환자, 파킨슨 병, 선척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손 떨림 때문에 음식 섭취가 힘든 점에서 착안
: 손 떨림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스푼을 개발하였음
: 떨림 방지 기술을 통해, 손 떨림을 70% 이상 감소시켜 음식 섭취 가능
: 원리는 떨림과 반대의 진동을 주는 것
: 이를 현재 사람 뿐만 아니라 로봇 등에도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음
* 아토스(Athos)
: 운동 상태와 근력 수치를 측정하는 의류
: 근력 운동에 따른 근육량의 변화를 측정해 근육 상태, 각 근육 부위별 상태, 근육 피로도 데이터를 전달
* 호코마 발레도(Hocoma Valedo)
: 평소 집에서 척추 및 허리를 간단하게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
: 센서를 가슴, 허리에 부착하고 스마트 폰을 통해서 다양한 동작을 따라할 수 있는 게임을 실행
: 또한, 45 가지의 흥미있는 기타 서비스를 진행하면 이것이 의사에서 전달돼어 의사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음
: 미국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상태
* 94 피프티 스마트 농구공 (94fifty's Smart Basket Ball)
: 스마트패드와 농구공 사이의 데이터를 주고 받으면서 슛을 하면 각도가 어느 정도 였는 지를 분석
: 공에 걸리는 백스핀 횟수, 분당 회전수, 제한 시간 내의 드리블 횟수, 패스 및 슛하기까지 시간 등을 분석하여 사용자 스스로 자세를 교정 할 수 있게 함.
: 또한, 게임 모드를 넣어 과거의 자신과 대결 할 수 있게 진행
: 현재 미국 내 12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
3-4 스마트 카(Smart CAR), 스마트 시티(SMART CITY)
: 역시 진행 중이긴 하나 위의 두 가지에 비해 아직은 미비한 상태이다.
: 스마트 카는 커넥팅 카와 함께 연립한 형태로 진행 될 예정이며 그 방향성은 두 가지이다.
: 차량 스스로 통제를 하는 것과 기타 부가 시설(도로, 신호등 등)에 센서를 부착하여 자동차를 스마트화 하는
방향이다.
: 이 중 두번째는 플랫폼 싸움이기 때문에 기존의 시설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추진 될 것 같다.
: 예를들면 기존의 CCTV, 하이패드 등에 어떠한 센스를 추가 부착하여 교통에 관련된 것을 해결하는 것
: 스마트 시티의 경우 이것을 정확히 실행하고 있는 도시는 아직은 찾기 힘들다.
: 그러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티의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는 조금씩 증가할 예정
: 스마트 시티의 핵심은 1) 공공기관이 IOT를 얼마나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마음가짐 및 이에 대한 지식
: 2) 끊임없는 데이터 망(통신망 서비스)
: 3) 공공시설 등에 센서를 부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수단 연구 및 이를 공공화 할 것인지 사유화의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지의 여부 등으로 압축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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