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딱 한 번 용기를 내는 순간이 있다
그 사람의 성격, 환경, 개성 등 변수는 다양하지만 그럼에도 딱 한번이라도 용기를 내어보는 그 순간
그 누구는 말로, 그 누구는 글로 

찰나의 순간,
그의 말과 글을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용기 주고, 응원해주고, 박수쳐주고, 축하해주는 사람 중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용기를 내고, 도전을 하는 성격의 사람이  또 '도전'해볼께! 라는 말에는 '좋아! 멋지다! 응원할께'라는 진심의 응원을
용기내지 못하고,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 '도전'해볼께! 라는 작은 외침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축하를 건내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어린 중3 부적응, 학교를 다니기 힘든 딸 아이의 한 마디 '춤을 배워보고 싶어요'라는 말에,
그 용기를 무시하거나, 설득하거나, 박살내지 않고, 한 걸음 달려가 지역의 문화스쿨을 등록해준 원밀리언대표 리아킴의 아버지처럼 말이지.

(일반 아버지들은 안돼! 공부 열심히해, 전학보내줄께! 라고 할텐데)


#creative25 @els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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