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넝쿨당과 골든타임에서 뵐 수 있는 장용아저씨

장용아저씨를 보면 너무나 짠하다. 

그냥 아저씨를 볼 때마다 우리 아빠를 보는 것 같아서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 장용아저씨가 드라마에서는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불행한 일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


넝쿨당에서 아들을 만나서 울 때

아내가 납치되었다고 보이스피싱의 전화를 받고 허겁지겁 나갈 때


아 그냥 쓰리고 아프다. 

그냥 아저씨의 이제까지 살아온 모습이 우리네 아빠 그리고 나의 아빠의 모습 같아서.



모든지 가슴에 묻고 사시는

모든지 혼자 우시고 끝내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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