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혼술
나홀로족
나혼자 산다. 등의 '혼자'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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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않을꺼야.
아기는 낳지 않을꺼야. 등.
그럼에도 어느 누구도 '사랑하지 않을꺼야'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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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결과 혹은 사랑의 종착역으로 '결혼', '가정', '아이'는 택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사랑은 하겠다는 것.
그럼에도 사랑의 결과를 달리하더라도 사랑은 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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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인간의 모든 감정과 본능 가운데 여전히 유효한 정답은 '사랑'일지도 모르겠다.
#creative25 @els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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