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지구별 허풍담 주인장


언제나 응원해.


그리고 지금 한국 현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너의 모습이 많이 부럽기도 해.

그리고 나의 모습이 많이 처량하기도 해.


그래도, 너의 블로그에 있는 내려놓음에 대한 생각의 전환에 대한 글처럼.


더 아름답고, 더 가치있고, 더 행복하게 날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움츠림'으로 생각하기로 했어.


그래서 조금만 더 현실의 고통 속에서 움츠리고 있으려고.

더 길게 -   더 멀리 - 더 높이 날려고 하거든 - 


그렇지만. 혹은 그 상황가운데에서도

물론 '날 수 있는 방법'은 기억하고 있을께. 

서툴지만 말이야.



언젠가 너와나 함께 더 멋지게 날며. 웃자. 


From pioneer again. Enoch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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