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 마음이 쉬질 않네


쉬는 것과

생각 없이 사는 것은 다르다.


쉬는 것과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다르다.


시간이 많다는 것과

여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는 또한 다르다.



시간이 많지만

여유가 없고


몸의 쉼은 있지만

마음의 쉼이 없는 게 

우리를 더욱더 병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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