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염. 축농증. 코감기 등의 코감기를 뚫는 건

매우 와사비보다

코 끝에 전해져오는 찐한 눈물과 슬픔이라는 것을


이 장면을 보고 알았다.



그리고

추억 속에서만 그리워하는 어떤 이를 추억 밖으로 끌어내어

그의 소리를 듣고, 그의 체온을 느끼며, 그의 얼굴을 보고, 그를 느끼는 것이


우리 마음의 슬픔을 치료하는 방법임을 또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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