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4,800원▲ 500 1.13%)가 오는 10월 1일 한국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의 공개행사를 갖는다. 

LG전자는 15일 언론에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은 기존 전략 스마트폰인 G시리즈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알려졌다.

LG전자 신제품 공개행사 초대장 /LG전자 제공
 LG전자 신제품 공개행사 초대장 /LG전자 제공

초청장 이미지에는 영화 촬영에 쓰이는 슬레이트(slate)가 있고, 뒤에는 흐릿한 배경으로 영사기가 보인다. 이는 LG전자가 새 스마트폰의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슬레이트에는 ‘주제: Save the date’, ‘프로듀서: LG’, ‘감독: You(당신)’라고 적혀있다. Save the date란 초대장이나 카드 등에 쓰이는 표현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다가 꼭 와 달라’는 의미로 통한다. 

이미 일부 해외 매체에서는 LG전자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해 일부 사양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될 제품은 기존 G시리즈보다 큰 QHD(2560×1440)급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4기가바이트(GB) 램(RAM), 3000밀리암페어아워(mAh) 이상 배터리, 퀄컴의 스냅드래곤808 프로세서와 1600만 화소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스마트폰의 특징인 후면 버튼 역시 그대로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15/2015091501160.html




,